작성일
2024년 11월 28일
내가 생각하고 있는 미래 기술들에 대하여
이야기
주식 시장 투자자들은 항상 미래지향적이고 즉 시장 규모가 매우 큰 산업을 투자한다. 반도체, 이차 전지, 로봇 등 미래 기술에 해당하며 각 주식은 한 번씩 폭등을 한 사례들이 존재한다. 2023년쯤에 시장에 ChatGPT 등장하면서 LLM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졌고, 그로 인해 AI 산업 투자가 활발해졌다. AI 산업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발에 필요한 GPU
라는 중요 자원을 독점하고 있는 NVIDIA라는 그래픽 회사가 폭등하기 시작했다. 2024년 11월쯤에는 Claude
, Cursor
등 각종 AI 도구가 출시하고 있으며, LLM의 도움을 주는 RAG 기술에 관한 연구도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ChatGPT의 LLM 등장 이후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매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을 따름이다. 초창기에는 AI에 의존하여 본인의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것에 거북함을 가졌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현재는 각 기업도 사내에 AI를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다집중을 하고 있는 트렌드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 로봇 산업
인공지능 시장의 투자 금액과 기대치가 올라간 만큼, 인공지능과 시너지를 냈을 때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산업이 로봇 쪽이라고 생각한다. 로봇 산업은 기존에는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 뷔페에서 접시를 옮기는 로봇, 공장에서 사용되는 로봇 등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 아직까진 로봇의 능력이 사람의 퍼포먼스만큼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사회가 유지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성화가 시작된다면 로봇에 대체할 수 있는 범위의 직업이 매우 많기에 시장 규모가 매우 크다고 판단되며 상용화를 가정하에, 로봇에 필요하거나 주요 포인트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주요 포인트 | 설명 |
---|---|
GPU | 로봇에 도입한 AI를 실행시킬 GPU 환경 |
클라우드 | 로봇에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저장소 |
배터리 | 로봇이 장시간 동작하기 위한 고효율 배터리 |
네트워크 | 로봇에 명령 또는 원격 데이터 처리에 고속 통신 필요 |
AI & 데이터분석 | 로봇이 하는 행동에 대한 AI 업데이트 및 데이터 분석해서 개선 |
각종 부품 | 모터, 카메라 센서 |
뉴럴링크
뉴럴링크는 세상의 트렌드를 360도 바꿔버릴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소드아트온라인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VR 세계에서 게임을 하는 주제인데 배경이나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재밌게 시청했던 기억이 있다. 뉴럴링크는 뇌에 칩을 이식하여, 뇌에서 나오는 신경의 신호를 감지하고 전기 신호로 변환하고 외부 장치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즉 생각만으로 컴퓨터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뉴럴링크를 통해서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경쟁에서 인간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생각하고 뉴럴링크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신마비 환자에게 이식을 몇 번 진행하였고 이식받은 환자는 생각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하게 되는 사례가 생겼다. 2024년 11월 26일 일론 머스크가 BCI 칩(뉴럴링크)으로 로봇팔을 제어한다는 연구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여왔다. 예전에 토리코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GT 로봇이라는 로봇이 있었는데, 사용자가 로봇에 연동되어서 원거리로 로봇을 조종하는 수단이다. 애니메이션 로봇은 오감을 다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작, 청각, 촉각 등은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아마 머스크가 연구하는 걸 실현하면 생각만으로 로봇을 그대로 조종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실현 불가능한 경계는 아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생각하는 뉴럴링크의 가치는 매우 크다.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여러 기술로 인해 향후 N년 이내에 웬만한 직업들이 인공지능(AI)에 의해 대체가 된다고 가정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찾아올 것이다. 이 내용에 관해서 해외에서는 실험으로 기본소득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실험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중요한 포인트는 이쯤 되면 일반적인 직업들은 AI가 대체들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열광하거나 좋아하는 스포츠, 게임 등의 콘텐츠 산업 쪽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가상현실(VR)은 VR을 착용하고 몸에 각종 센서를 붙여야 몸의 움직임을 데이터로 전송해서 가상현실에서 직접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 VR 모션 트래커라는 것이 나왔다. 이것은 사람의 어떤 움직임을 미리 AI로 학습해서 센서 장비를 많이 착용하지 않아도 AI가 인식해서 어떤 움직임이라고 판단을 해주는 좋은 기술이지만, 아직까진 현실에서 직접 움직여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뉴럴링크를 착용했을 때는 머릿속으로 왼손을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그 신호를 컴퓨터가 받아들여서 게임 속에서 왼손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워서 생각하는 것만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거고 가상현실(VR)이라는 생동감이 넘치는 환경의 게임을 할 수 있게 되므로 게임 시장성의 수요 증가와 규모가 매우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번외 비트코인과 양자컴퓨터
비트코인은 가상화폐라고, 이름 그대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화폐를 가상의 가치로 가지고 있다. 시스템 자체는 코인
과 지갑
인데 지갑 안에 코인이 있는 거다. 그래서 지갑을 잃어버리면 코인을 복구할 수 없고, 해킹당하면 모든 코인을 잃어버린다, 상식적으로 지갑의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 보완 알고리즘은 ECDSA라는 매우 강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 브루투포스로 뚫는다고 하면 몇백 년 걸릴 것이다. 기존에 비트코인 지갑을 개인 PC에 데이터로 존재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SSD가 망가지거나 잃어버리면 그대로 지갑을 잃어버리고 복구할 수 없는 문제에 처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나온 게 거래소
이다. 거래소에서 ID, PW로 로그인해서 지갑을 거래소에 직접 만들어서 로그인 계정과 연결해서 거래를 주도해 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지갑의 보안 알고리즘을 뚫는 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거래소를 해킹 하는 것은 보안 알고리즘을 뚫는 것보다 쉽고 뚫리는 순간 모든 지갑에 있는 코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기에 비트코인이 해킹당했다는 건 대체로 거래소가 해킹당해서 지갑 데이터가 유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거래소를 활용할 것이라면, 개인 PC에 지갑을 별도로 만들고 거래소에 비트코인을 구매해서 개인 지갑을 보내고 판매할 때, 거래소 지갑으로 전송해서 이중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거래소가 해킹당해도 지갑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언급으로는 제대로 된 양자컴퓨터가 나오면 현재 존재하는 비트코인 암호화 알고리즘은 모두 뚫릴 수 있기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양자컴퓨터 방어용 알고리즘을 만들어야 하며, 이것을 지갑에 적용하여 방어되는 지갑으로 코인을 옮길 수 있게끔 해야 양자컴퓨터가 출시했을 때 지갑이 해킹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여기서 주요 포인트는 현존하는 양자컴퓨터는 아직 비트코인 암호화 알고리즘을 무력화시킬 정도의 레벨의 컴퓨터가 아니다. 그리고 양자컴퓨터가 출시하면 기존에 유실됐다고 하는 비트코인 600만 개를, 양자컴퓨터를 만든 곳에서 유실된 지갑에 있는 코인들을 싹 쓸어가서 어림잡아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1억 이상이지만, 개당 1억이라고 가정하고 600만 x 1억을 했을 때 600조 정도의 추정 자산을 독점하는 사태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개인 또는 기업에게 상용화가 된다고 하면 비트코인 외 다른 유령 알트코인들의 지갑을 채굴(해킹)하는 느낌의 시대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